2) “내 사업은 여기까지”라고 선을 긋는 순간, 확장이 멈춘다
이사장님은 이런 말씀하셨어요. “모든 사업은 이 정도만 할 수 있겠네! 라고 생각하지만, 생각을 열면 대기업도 될 수 있다.” 동시에 예시로 세탁소를 동네장사로 보지 말고, 크린토피아같은 기업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.
참깨 사업도 수박 사업처럼 크게 만들 수 있다. 내 것만 바라보면 아무것도 안 되고, 다양한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.
즉, “지금 내가 하는 일”의 크기를 지금 수준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"내가 이 일을 어디까지 성장시킬 것인가?" 하고 생각해야 한다는 거죠.
3) 성장은 '노력'이 아닌 '시스템'이 만들어낸다
이 부분은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집중해주세요. 이사장님은 요리학원으로 시작했지만 “나는 요리를 못한다. 그래서 사람들을 고용했고,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지금이 됐다.”라고 하셨어요. 이사장님은 건물도 여러 채 가지고 계시고, 호텔뿐만 아니라 한국호텔관광 전문학교, 중학교, 고등학교도 가지고 계신데요. 학교를 운영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. 학교를 잘 운영해줄 교장을 임명하고, 교감을 임명하고, 부장을 임명합니다. 사람을 잘 뽑으면 학교에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. 호텔도 대표가 따로 있고, 이사와 담당 부서가 있고, 5~60명의 직원들이 있다고 합니다. 그리고 그 인력과 시스템으로 회사는 잘 운영되죠.
그럼 여기서 진짜 질문이 생깁니다. “그럼 나는 뭘 하는가?” “학생이 있어야 교장도 있고, 시스템도 있다. 오너가 해야 할 1번은 ‘학생(고객)’이다.” 오너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학생 모집. 그래서 마케팅 부서를 한 번도 놓지 않았다고요. 만약 식당을 한다면? 요리를 잘하는 게 핵심이 아니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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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님을 어떻게 오게 할 것인가(=모객/마케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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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님이 왔을 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(=상품/운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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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그걸 누가 하게 할 것인가(=채용/배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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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걸 유기적으로 시스템으로 만들 것인가(=구조)
를 생각해야 한다는 거였어요. 동시에 “장사”가 아니라 “사업”을 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.
4) 무너졌을 때, 끝이라고 생각하느냐 과정이라고 생각하느냐
참여자 중 장재연님의 질문에 대한 답도 인상적이었습니다. 무너졌을 때 재도전에 관한 질문이었는데요. 모든 것이 멈춰지고 무너졌을 때, 그걸 “끝”이라고 생각하느냐 “과정”이라고 생각하느냐.이 관점 차이가 사람을 갈라놓는다고 하셨습니다.
이사장님은 실제로 IMF 같은 거대한 변수 속에서도 좌절만 하지 않았습니다. 그 시기에 할 수 있는 것, 다른 부분에서 이어갈 수 있는 것들을 붙잡으며 작은 불씨를 재건하는 데 집중했다고요. 여기서 ‘불씨’ 이야기는 제가 꼭 한 문장만 덧붙이고 싶습니다. 신년회 전체를 관통한 메시지였거든요.
"사업이 무너졌어도 내 마음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면 그 불씨는 살아있는 것이다."
5) 마지막으로, “바늘처럼” 끝까지 가는 사람만 뚫는다
“물러설 곳이 없을 때 사람이 가장 강해진다.”라는 말씀을 하셨어요. 많은 사람들이 세 번 정도 거절당하면 대부분 포기하지만, 네 번째 가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했어요. 그리고 한두 번으로 되는 일은 절대 없다고 세상을 호락호락하게 바라봐서는 안된다는 말씀도 하셨죠.
단, 뭉툭하게가 아닌 뾰족하게 집요해야한다고 하셨어요. 망치로는 가죽을 뚫을 수 없지만 바늘로는 가죽을 뚫을 수 있다는 비유를 하셨죠. 여러분은 좁게 나아가고 계신가요? 이리저리 허둥대고 있으신가요? 저 또한 조금 더 명확하고 뾰족하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.
🎥 육광심 대표님이 더 궁금하다면?
육광심 대표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, 제가 인터뷰했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. 👉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d7gLmoEZpfw |